[모닝브리핑]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경제를 회복시켜주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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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사의 렘데시비르는 자사의 ‘아직은 아니다’라는 발언에도 10%나 상승했다. 하지만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경제를 회복시켜주진 않는다. IMF는 최근 이번해 경제 성장률을 마이너스로 하향 조정했다.


렘데시비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최근 몇주동안 의회와 연준은 미국 경제 살리기 노력에 심혈을 기울여왔지만 투자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건 따로 있었다. ‘백신 혹은 치료제’가 증시 폭락을 다시 원상복귀시키고 다시 전고점을 도전하게 할 히든카드로 여겨지고 있다. 길리어드사에서 아직 렘데시비르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믿을만한 치료제라고 보기엔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당일 길리어드사 주식 가격은 10%상승했고 증시 또한 전반적으로 상승하였다. JPMorgan의 바이오 애널리스트를 포함한 월가의 관계자들에게도 ‘해당 데이터는 고무적이나 아직 베팅하기에는 위험하다’라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렘디시비르를 포함하여 여러 백신과 치료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렘데시비르 외의 백신 및 치료제들

백신에서는 존슨앤존슨, 화이자, 모데르나 세개사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모데르나가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른 상용화된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데르나는 4월 말까지 20명에서 25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해당 백신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충분히 생성하는지에 대해 테스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정부는 모데르나가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483 million (한화 약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금요일에 공개되었다. 모데르나의 CEO에 따르면 백신에 대한 최초 상용화 승인은 최소 내년 여름이 되어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치료제 분야에서는 길리어드, 리제네론과 사노피 (공동 개발), 엘리 릴리가 유망주로 여겨지고 있다.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는 공급량이 현재 약 14만명에게 투여할수 있는 정도이며, 이번해 말까지 최종적으로 100만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정도로 공급량을 증가할 계획이다. 엘리 릴리는 안토니 파우치 소장이 소속된 미국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함께 FDA가 긴급 처방을 승인한 자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코로나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지 연구중이다. 그 외에 트럼프가 game changer라고 얘기한 항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로클로퀸도 있는데 이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원문 보러가기 (백신과 치료제 종류)

원문 보러가기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2021년까지 경제 회복 불가능

IMF가 최근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하향 조정했다. 이번해에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3%, 내년은 5.8%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터지기 전인 1월에는 이번해 경제 성장률을 3%, 내년은 3.3%로 예상했었다. 내년 경제 성장률은 상향 조정되었지만, 하락 한 대비 성장으로 보이며 IMF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경제 성장은 일부 회복을 예측한 수치라고 얘기했다. 내년까지도 경제가 완벽히 회복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도 2008년 금융위기때보다 경제 회복을 위한 각국의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빨랐고 규모가 컸지만, 그 금액은 세계적으로 고르지는 않은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세계의 재정 지원 규모는 $8 trillion 정도이지만 그 중 $7 trillion이 G20국가들에 치우쳐 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나면서 세계적으로 불평등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발표된 중국 1분기 GDP는 -6.8%로 1976년 이래로 첫 1분기 마이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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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어표현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요일에 주식은 급상승하였는데, 이렇게 “주식이 급상승하다”를 미국 뉴스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까요?

Stocks surge“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쌀 따위가 밀려들어오는 surge 동사 외에도 하늘로 솟구치는 soar동사 두개가 혼용되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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