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월 일자리 감소, 무료 스트리밍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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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미국에서 일자리 70만개가 사라졌습니다. 다음달에는 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주는 확진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유료 스트리밍서비스가 아닌 무료 플랫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3월 일자리 701,000 감소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3월 비농업부문의 일자리가 701,000개가 감소했다. 이는 생각보다 더 심각한 수치였다.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감소한 것은 2010년 9월 만에 처음일 뿐 아니라 감소폭은 2009년 금융위기보다 크다. 실업률은 4.4%로 지난 2월 발표한 3.5%보다 0.9% 증가했는데, 4.4%라는 실업률은 2017년 8월 이래로 가장 높고 한달만에 이만큼 증가한 것은 1975년 1월 이래로 처음이다.

일자리 감소가 진행된 부문은 유흥, 여행 등의 분야였다. 701,000의 절반 이상인 459,000개에 해당된다. 다음 달에는 일자리 감소가 더 많은 부문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실업률 전망

3월 일자리 감소 수치가 이미 충격적이지만 실상은 이보다 더 심할 수 있으며 다음 달의 수치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수치는 3월 12일이 포함된 주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는데, 지난 2주동안 실업보험을 청구한 1000만명 (330만명 + 665만명)에 대한 내용이 아직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5월8일에 발표될 4월 일자리 보고서에 관련 일자리 감소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경제학자 및 정부 관계자는 2분기를 지나며 미국 실업률이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8 금융위기를 지날때 실업률이 최대 10%까지 증가했었으며, 1929년 경제 대공황을 지나며 최대 24.9%까지 증가했었다.


뉴욕주는 어쩌면 피크에 가까워졌다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뉴욕의 확산 추세가 어쩌면 피크를 찍었을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며 며칠동안 지켜봐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신규 입원 환자의 수가 574명을 기록한 것은 이 전의 수치보다 훨씬 낮은 수치라며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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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상황은

반면 산소호흡기는 아직 모자라다. 쿠오모 주지사의 지난 발표에 따르면 수요일이면 뉴욕주 내 산소호흡기가 부족해질 전망이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도 뉴욕시 내 산소호흡기가 수요일이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지시간 일요일 기준 병원에 2,865개를 분배했고 예비 보축량은 135개인데, 그 다음 일요일까지는 최소 1,000개에서 1,500개가 더 필요할 거라고 한다.

뉴욕주 내 확진자/사망자는 약 122,000/ 4,100인데, 뉴욕시 내 확진자/사망자는 약 67,000/ 2,200명이다. 뉴욕시 내 인구당 감염자/사망자 비율은 뉴욕주 전체보다 높다. 한국과 비교해보자면 한국의 인구는 5천만명, 뉴욕시는 8백만명이다. 인구가 1/6이지만 감염자와 사망자는 각각 6배, 10배 이상이다. 쿠오모 주지사에 따르면 뉴욕주 내 산소호흡기가 부족해지면 수면 무호흡증에 사용하는 기기를 사용하거나 환자 2명당 1개의 산소호흡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무료 스트리밍 전쟁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트리밍 전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방향이 조금 달라졌다. 실업자의 증가 등으로 소비 수요가 줄면서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보다는 유튜브 같은 무료 플랫폼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에 따르면 자사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3월에 가장 많이 사용한 어플리케이션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었다.

따라서 Netflix, Disney+와 출시를 앞둔 HBO Max, NBC의 Peacock 등 대형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제휴 이벤트를 통해 무료 프로모션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유료 케이블 TV 및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들들도 30일 동안의 무료 체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Acorn TV, Sling TV, Showtime, Topic과 같은 업체들이 해당된다. 하지만 신규 서비스업체들에게는 이같은 무료 서비스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게 업계의 인식이다. 무료 서비스는 고객이 인식하는 서비스의 고유 가치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그루폰이 망한 이유가 그러했다. 따라서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형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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