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양책 내용과 감염자 1만명 도달

Happy Friday

오늘 다룰 내용은 공개된 미국 경기부양책, 미국 감염자 1만명 도달, 소폭 상승한 증시입니다.


경기부양책 내용 공개

지난번 트럼프의 Big발언으로 기대를 불러모았던 경기부양책 내용이 공개되었다. 주요내용 중 하나는 세금환급이다. 인당 소득이 $99,000 (약 1억 2천만원) 미만일 경우, 개인은 $1,200 (약 150만원) 부부는 $2,400 (약 300만원)이 환급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타격을 받은 기업들에는 $208 billion (약 266조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이 중 27%는 항공산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내용은 상원 원내대표인 맥코넬이 발표했으며, 빠르게 상하원의 합의를 마쳐 트럼프의 싸인을 받겠다고 했다. 그는 이는 매우 긴급한 사항이라며 “The Senate is not going anywhere until we take action.”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감염자수 1만명 도달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한산해진 뉴욕 타임스퀘어
한산한 뉴욕 타임스퀘어 (출처: Shutterstock)

미국내 감염자수가 이틀만에 두배로 증가했다. 뉴욕주에서 하루만에 약 1,800명이 증가하였고 미국내 감염자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시간 오전 7시의 자료에 따르면 감염자는 1만3천명 이상, 사망자는 170명 이상이다. 그렇지만 각 주들은 의료 자원이 부족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주지사들은 목요일 트럼프 대통령 및 코로나 TF와의 간담회에서 진단 키트가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일리노이 주지사는 진단키트가 트럼프가 만든 드라이브 스루에만 집중되어 자신들은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무리 요청해도 해결되는바가 없어 다른 주에 도움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주지사들의 요구에 별다른 피드백을 주지 않은채 자리를 떴다고 한다. 그가 주지사들에게 전한 메세지는 이와 같았다. “Try what you can — do the best you can to get what you can actually get,”

오랜만에 켜진 초록불

오랜만에 증시에는 초록불이 켜졌다. 목요일 장에서 다우지수는 1%, S&P는 0.5%, 나스닥은 2.3% 상승마감했다. 그 중에서도 넷플릭스와 페이스북, 아마존이 각각 5.3%, 4.2%, 2.8%상승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역시 FAANG. (3/19 브리핑에서 언급한 내용 참조)

트럼프의 원유 전쟁 개입 발언으로 급등하여 역사상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원유 (WTI) 가격

S&P중에서는 에너지 주가 크게 상승했다. 7%에서 11%상승한 기업도 있었다. 원유 (WTI)는 하루에만 22%나 상승하며 역사상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원유 및 에너지주가 크게 상승한 배경은 트럼프가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 전쟁에 개입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세계의 달러부족

세계적으로는 달러가 부족해지고있다. 세계 경제가 좋지 않을 경우 신흥국에서는 자금이 이탈하고 달러 수요는 증가하는데 최근에도 그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도 달러가 매우 부족하다. 어제 달러가격 1285.7원으로 마감하여 11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러한 달러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어제 미국과 한국은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통화스와프는 서로 다른 돈을 미리 정해놓은 환율에 따라 바꾸는 외환거래다. 미국과 한국은 9월 19일까지 6개월동안 600억달러 (약 77조원)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으며, 외환당국은 이를 통해 조달한 달러를 시중에 즉각 공급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경기가 불안하며 안전자산인 달러로 글로벌 자금이 몰리면서 달러 인덱스는 지속적으로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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