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는 왜 말을 바꾸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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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지역 감염이 네일샵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타다 리드는 바이든 대선 중단을 외치는 가운데 제 3자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폼페이오는 우한 연구소에 대한 말을 바꿨다. 그 배경과 현재 중국내 반응?


지역 사회 감염의 주범은 네일샵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목요일에 발표한것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내 지역 확산은 네일샵에서 시작되었다. 캘리포니아는 4단계에 걸친 경제 정상화가 추진 중이다. 다른 주들과 달리 캘리포니아에서는 3단계 전까지는 네일샵 영업 재개가 불가능하다. 캘리포니아 보건 당국은 네일샵을 고위험 비즈니스로 지정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는 2단계로 넘어가면서 저위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영업이 재개된다. 반면 텍사스는 금요일부터 네일샵, 미용실 등의 1:1 접촉이 가능한 미용 산업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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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리드: 바이든 대선 출마 중단하라

목요일에 공개된 한 인터뷰에 따르면 바이든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타라 리드가 바이든의 대선 출마 중단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 wish he would, but he won’t, but I wish he would” 바이든 선거 유세의 주장 중 하나는 ‘모든 여성이 안전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자신이 경험한 바로는 그게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은 성추행 혐의 주장 후에 바이든 지지자들로부터 살인협박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지난 수요일 공개된 새로운 여론조사 (by Monmouth University)에 따르면 이번 혐의건으로 바이든 지지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바이든은 지지율이 50%로 트럼프(41%)보다 9%포인트 앞서고 있다. 지난 4월 대비 바이든은 2%포인트 상승, 트럼프는 3%포인트 하락했다. 바이든의 지지율이 이번 성추행 혐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는 상대가 트럼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바이든의 성추행 혐의를 믿느냐라는 질문에는 37%나 ‘아마도 사실일것’이라고 답했고, 32%는 ‘아마도 사실이 아닐것’ 그리고 나머지는 무응답이었다. (원문 보러가기)

Justin Amash (사진출처: five thirty eight)

그렇다고 바이든이 여론조사에서 항상 트럼프를 앞설 거라고 예상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변수가 있는데 제 3자의 대선 출마 여부이다. 현재 무소속인 저스틴 어마시(Junstin Amash) 미시간 하원의원이 대선 출마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또한 주목되고 있다. 위 여론조사에 따르면 저스틴 어마시 하원의원 대선 후보에 포함되어있을 경우 바이든의 지지율은 47%로 떨어져서 트럼프보다 (40%) 하락폭이 크다. 어마시는 5%의 지지율밖에 얻지 못했다. 몬머스 대학 여론조사 연구소장에 따르면 아직은 제 3자 인물의 출현에 대한 욕구가 크지는 않지만 투표날짜에 가까워짐에 따라 작은 것도 큰 영향을 줄 수가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한다고 말했다. (원문 보러가기) 어마시는 공화당 트럼프 탄핵 찬성자였으며 지난 7월 공화당을 탈퇴했다.


폼페이오: 우한 연구소 얘기 어쩌면 틀릴 수도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연구소에서 왔다는 주장을 완화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일요일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정보기관을 믿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연구소에서 왔다는 증거가 많다. (there’s enormous evidence)라고 했다가 최근 수요일에는 ‘중요한 증거가 있지만 아직 미국 당국은 확실한 입장은 아니다’ (there’s “significant” evidence, but the U.S. doesn’t have “certainty” yet)라고 말을 다소 바꾸었다. 그리고 뒤이어 목요일에는 ‘연구소에서 왔다는 증거가 있지만 틀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There’s evidence that it came from somewhere in the vicinity of the lab, but that could be wrong)

지난 주 국가 정보장실(DNI)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공이나 유전자 조작이 아니라는 광범위한 과학적 합의와 일치한다(concurs with the wide scientific consensus that the COVID-19 virus was not manmade or genetically modified)”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정보정보 공동체 (IC, 미국 정보 16개 정보기관 연합)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연구소에서 왔는지 여부를 지속해서 조사중이다. 미국 정보기관뿐 아니라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미국과 가까운 동맹국가 또한 정치인의 발언 및 언론을 폼페이오의 처음 발언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트럼프가 지속적으로 중국에 책임을 물으며 미-중 간의 긴장이 높아지 가운데, 중국 정부에서는 반중 감정이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최근 로이터 통신이 다룬 내용에 따르면 반중 감정은 1989년 천안문 유혈진압 이후로 최대수준이며, 따라서 향후의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전쟁 가능성에 대비해야한다고 해당 보고서는 얘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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