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로금리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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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룰 내용은 미국의 제로금리 복귀, 코로나바이러스, 한 청년 이야기 입니다.


미국 제로금리로 복귀

연준(fed)가 기준금리를 긴급으로 0.5%포인트 내린 후 FOMC에서 1%포인트나 내려서 0~0.25%가 되었다. 제로금리로 복귀했다.

연준(Fed)이 금리를 1%포인트나 내렸다. 이로 인해 미국의 기존 연 1~1.25%에서 연 0~0.25%가 되었다. 17일~18일에 예정되어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그보다 앞선 15일 (현지시간기준) 단행되었다. $700 billion (약 840조원) 규모의 양적완화 정책도 발표했다. 또한 은행들에게는 1.25%포인트 할인된 0.25%에 자금을 빌려줄 예정이며 대출 기간도 90일로 연장했다. 은행의 지급준비율은 0으로 낮춰 은행이 최대한 대출을 지원하게끔 했다. 미국이 제로금리 수준으로 금리를 내린 것은 2015년 이후로 처음이다. 트럼프는 일요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해 “It makes me very happy”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이러한 연준의 행동과 트럼프의 행복에도 미국 지수 선물은 오픈하자마자 5%하락했다. 하루에 하락 가능한 최대치였다.

금주 내로 200만명 검사 계획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하루에 최대 4000명씩 검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거라고 얘기했다. 금주 내로 200만명이 검사 가능하고 10개 주에 드라이브스루 진료소도 설치했다고 얘기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 안토니 파우시는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해 아직 최악의 케이스가 남아있다고 했으며 국가적 봉쇄에 대해서도 ‘물론, 가능성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긴급 지원 패키지 법안 통과

지난 금요일 트럼프가 민주당 하원이 제안한 긴급 법안에 동의하면서 직후 상원도 동의하여 법안이 통과되었다. 해당 법안으로 인해 미국 시민이면 누구나 코로나바이러스를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유급으로 병가를 최소 2주에서 길게는 3달까지 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수천만명의 근로자는 유급 휴가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거라고 한다. 유급휴가 의무는 500명 이하의 기업에만 적용되며, 500명 이상의 기업의 고용주에게는 해당의무가 면제된다. 또한 50명 이하의 중소기업의 경우 유급휴가가 회사에 악영향을 줄 경우 유급휴가 의무가 면제된다.

현재 미국 상황은

서부의 워싱턴, 캘리포니아 그리고 동부의 뉴욕주를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미국 지도 모습
사진: The New York Times

이제 웨스트 버지니아 주를 뺀 모든 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케이스가 나왔다. 이제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3000명, 사망자는 60명을 넘었다. 모든 식당과 술집의 문을 닫는 주도 생겨나고 있다. 마스크와 세정제, 휴지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마스크를 만들다보면 휴지가 부족해진다는 이상한 루머는 일본, 호주뿐 아니라 미국에도 퍼져 휴지를 구매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다. 트럼프는 일요일 기자회견에서 휴지 경쟁에 대해 ‘Relax’할 것을 촉구했다.

한 청년 이야기

세정제로 부자가 되려했던 한 청년이 있다. 세정제 17,700개를 사들였다가 팔지 못하게된 스토리를 뉴욕 타임즈가 취재했다. 미국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자신의 SUV를 팔아 시골을 돌아다니며 세정제를 싹쓸이했는데 온라인에서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금지되자 팔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은 국민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다며 억울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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